세계골프 2위 매킬로이 "팬들은 스타들이 다시 모이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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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골프 2위 매킬로이 "팬들은 스타들이 다시 모이길 원한다"

세계골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LIV 골프의 조속한 통합을 촉구했다.

14일(한국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매킬로이는 "팬들은 현재 골프계의 분열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으며 골프 스타들이 한데 모여 경쟁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후원을 받아 2022년 출범한 LIV 골프는 특급 스타들을 끌어가면서 PGA 투어와 갈등을 빚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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