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이병헌 감독은 "제가 어떻게 김유정을 닭강정으로 만들 생각을 하겠나.김유정 소속사 본부장님과 저녁 먹다가 김유정이 자기 회사 왔다고 자랑하더라"라며 "그래서 미친 척하고 특별출연 좀 해달라고 대본을 줬는데 다행히 재미있게 읽어줬다"라고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또 그는 "저에게는 축복이다.김유정 없었으면 어쩔 뻔 했다 싶다.너무 잘 어울렸다"라며 "특별출연이니까 많이 안 나온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많이 나온다.와이어 타고 달리기도 한다"라고 덧붙였다.
'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의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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