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전복 어선 실종자 수색 닷새째 이어져…선박 감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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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전복 어선 실종자 수색 닷새째 이어져…선박 감식 예정

경남 통영시 욕지도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 실종자 수색 작업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다.

13일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경비함정 17척, 관공선 4척이 투입돼 사고 지점 해상에 대한 수색을 진행했다.

이 사고로 승선원 9명 중 한국인 선장 1명을 포함해 외국인 3명은 의식이 없는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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