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일 비명(비이재명)계인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10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서 탈락한 데 대해 "민주당의 '비명횡사' 공천의 대미를 장식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전날 박 의원이 4·10 총선 서울 강북을 후보자 경선에서 박 의원이 탈락했다고 최종 발표했다.
그러면서 과거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박 의원과 당 대표 경선을 할 때의 발언을 언급하며 "박용진 후보도 공천 걱정하지 않는 당을 만들겠다고 한 적 있었다"며 "그런데 이제 보니 박 의원도 속았고 민주당원도 속았고 국민도 속았다"며 이 대표를 직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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