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최고의 코스에서 첫선을 보이는 이번 대회에는 정상급 선수 60명과 추천선수 12명, 총 72명의 선수가 출전해 초대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우승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주에 끝난 시즌 첫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가장 빠르게 승전고를 울린 김재희(23·SK텔레콤)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힌다.
이어 “최종 라운드에서 집중을 정말 많이 해서 그런지 태국에 도착하자마자 쓰러져 잤다.덕분에 컨디션은 회복했고, 샷감도 아직 좋은 것을 확인했다”라면서 “일단 ‘톱10’이 이번 대회 목표이지만 기회가 오면 2주 연속 우승을 노려보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내비쳤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STN스포츠”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