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제1지류인 미호강 수질 개선을 위한 2차 시범사업이 13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된다고 환경부가 12일 밝혔다.
작년 3~4월 진행된 1차 시범사업 때는 물 공급로였던 미호강 제1지천인 무심천 유량이 최대 2.7배 늘어나고, 수질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인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이 1ℓ당 10.9㎎에서 4.8㎎으로 56% 개선됐다.
미호강은 최근 5년 평균 수질이 Ⅲ등급으로 목표인 Ⅱ등급보다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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