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영화 '파묘'가 133개국에 판매됐다고 배급사 쇼박스가 12일 밝혔다.
이 영화는 지난달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섹션에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됐다.
'파묘'는 앞서 인도네시아에서 누적 관객 71만여 명을 기록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70만여 명)을 제치고 한국 영화 역대 흥행 1위작에 등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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