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의원의 사퇴를 요구하며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난입한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소속 대학생들이 12일 구속 기로에 놓였다.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들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이토히로부미 인재 발언, 성일종 사퇴 촉구’, ‘한동훈 비대위원장 면담’ 등을 요구하며 기습시위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서울남부지법 형사2단독 한정석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공동건조물침입 등 혐의를 받는 대진연 소속 대학생 4명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이들은 지난 9일 오전 11시 20분께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에 무단 진입해 성일종 의원의 사퇴를 요구하는 농성을 벌인 혐의를 받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