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올해 시작된 민생토론회는 정책 공급자가 아닌 정책 수요자인 국민의 입장에서 과제를 발굴하고, 각 부처와 부서의 벽을 허물어서 국민들이 빨리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를 높이도록 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초부터 대통령실과 내각의 고위 정책 당국자들과 함께 민생 현장 간담회를 꾸준히 개최해 왔다.현장에서 듣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정말 가슴 깊이 다가왔다”며 “올해 정부 업무보고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로 계속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을 찾아서 민생 과제로 간담회를 해 보니, 정부 정책 대부분이 아주 많은 부처에 걸쳐 있고 각 부처에서 따로따로 과제를 발굴하는 것보다 부처가 벽을 허물고 협력해서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하는 것이 국민들에게 더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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