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여운 것들' 에마 스톤, 생애 두 번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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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여운 것들' 에마 스톤, 생애 두 번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배우 에마 스톤이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가여운 것들'로 생애 두 번째 아카데미(오스카)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스톤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것은 2016년 '라라랜드'로 첫 수상한 이후 8년 만이다.

'라라랜드'에서 발랄한 청춘을 연기해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받은 그는 란티모스 감독의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2018)에서 앤 여왕의 하녀이자 야심가인 아비게일 역으로 연기 변신을 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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