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김지원 통했다, 2회만에 안방 장악...최고 시청률 11.1%(눈물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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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김지원 통했다, 2회만에 안방 장악...최고 시청률 11.1%(눈물의 여왕)

배우 김수현과 박지은 작가가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춘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방송 첫 주부터 웃음과 짠함을 넘나드는 명품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0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 (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2회는 수도권 가구 평균 9.8%, 최고 11.1%를 기록했고 전국 가구 평균 8.7%, 최고 10.2%를 기록했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배우 김지원)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배우 김수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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