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시범경기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3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이정후는 시범경기 개막 이후 처음으로 안타 없이 하루를 마감했다.
이정후는 지난달 28일 경기에서 커비를 상대로 첫 타석부터 안타를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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