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다음 달 일본 도쿄 시부야구에 직영점 '시부야 맘스터치'를 열고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부야 직영점은 맘스터치가 해외에서 선보이는 첫 직영 매장으로, 지난 39년간 현지 맥도날드 매장이 운영됐던 자리에 약 418㎡, 200석 규모로 마련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일본은 버거 시장 규모가 약 7조원에 달한다"며 "일본에 K-버거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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