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전복 어선 실종자 수색 3일째 이어져…"선내 확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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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전복 어선 실종자 수색 3일째 이어져…"선내 확인 예정"

경남 통영시 욕지도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 실종자 수색 작업이 3일째 이어지고 있다.

통영해경은 날이 밝는 대로 선내 실종자 확인 등 전날 예인한 전복 선박을 정밀 수색할 방침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인근 안전 해역으로 옮긴 전복 선박은 크레인으로 들어 올려 물을 빼는 작업을 했다"며 "사고 해역에 대한 수색도 수색 구역 범위에 대한 조정 등을 거쳐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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