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이어 역대 세 번째, "생일에 우승이라니" 감격한 김재희 "상금왕+대상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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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이어 역대 세 번째, "생일에 우승이라니" 감격한 김재희 "상금왕+대상 노린다"

KLPGA 투어에서 자신의 생일에 우승을 한 선수는 김재희가 역대 세 번째다.

대회 후 김재희는 “개막전에서 우승을 하면서 편하게 이번 시즌을 치를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생일에 우승한 그는 “평소엔 친구들과 놀기만 했다.이번 시즌엔 생일에 대회가 있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우승까지 해서 정말 큰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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