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경찰청장이 경찰관의 비위 행위를 엄단하는 '특별경보'를 발령한 지 이틀 만에 서울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술에 취해 시민과 폭행 시비를 벌이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경찰의 기강 해이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특히 이 사건의 당사자가 서울경찰청 기동단 소속으로 확인되면서 서울경찰청 기동단 소속 경찰관들의 기강 해이가 끊이질 않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이같이 기동단 소속 직원들의 기강 해이가 심각하다고 보고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특별점검을 벌여 일부 지휘관에 대해 경고 처분하며 문책성 징계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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