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권 저격수'로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함운경 민주화운동동지회장과 '86세대' 대표 인사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맞붙는 서울 마포을에서 정 의원이 크게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뉴스1이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에 의뢰, 8~9일 서울특별시 마포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0일 공개한 여론조사를 보면, '내일이 국회의원 선거일이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정 의원은 49%, 함 회장은 33%였다.
정 의원과 함 회장이 16%p의 격차를 보이는 데는 우선 지역 내 인지도 차이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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