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전복 어선 야간 수색…실종자 추가 발견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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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전복 어선 야간 수색…실종자 추가 발견 못해

경남 통영 욕지도 해상에서 전복된 20톤급 어선의 실종 선원에 대한 야간수색이 진행됐지만 추가 구조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수색 2일 차인 10일 해경은 경비함정 16척, 해군함정 2척, 유관기관 선박 7척, 민간구조 선박 2척, 항공기 5대를 동원해 수색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고로 한국인 선장 1명과 외국인 3명은 의식이 없는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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