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과 김지원이 파경 위기에 놓인 3년 차 부부로 호흡을 맞춘 새 로맨틱코미디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5%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10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tvN이 전날 오후 9시 10분 방송한 '눈물의 여왕' 첫회는 시청률 5.9%를 기록했다.
같은 날 저녁 방송한 다른 드라마 중에서는 KBS 2TV의 '고려거란전쟁'이 12.0%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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