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의 주전 중견수 이정후가 시범경기서 처음으로 무안타에 그쳤다.
이정후는 10일(한국시각)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범경기 6경기에 출전한 이정후가 안타 없이 침묵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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