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에선 이미 바이든 대통령이, 공화당에선 트럼프 전 대통령이 양당의 대선 후보로 각각 사실상 확정된 상태여서 이날 두 전현직 대통령의 선거운동은 프라이머리보다는 오는 11월 대선 본선거를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지난 2020년 대선 때 조지아주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1만2천표에도 미치지 않는 표차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승리를 거둬 대권을 거머쥐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곳이다.
4년만에 재대결이 결정됨에 따라 재선에 도전하는 바이든 대통령은 조지아주 수성에, 와신상담 끝에 재집권에 나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조지아주 패배 설욕을 위해 모두 절치부심하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