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은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 상승했다고 9일 밝혔다.
소비자물가지수가 상승한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이다.
중국은 작년 7월 2021년 이후 처음 디플레이션(deflation·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우려가 불거진 뒤 반짝 상승한 8월을 제외하고 물가가 지속해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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