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을 부추긴 혐의 등으로 고발된 노환규 전(前)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9일 경찰에 출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노 전 회장을 마포구 청사로 불러 조사했다.
노 전 회장은 두 번째로 경찰 조사를 받는 전·현직 의협 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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