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 정부가 일본 민간기업이 주일 미 해군 함선의 대규모 보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조율을 시작했다고 교도통신이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9일 보도했다.
일본 방위성에 따르면 일본 기업은 그동안 수송함 등 직접 전투에 참여하지 않는 미 함선을 보수해 왔다.
앞으로는 구축함 등 전투함으로 보수 대상을 늘리고 정비와 분해 수리 등 보수 작업 범위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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