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없는 사회' 중국, 외국인 관광객 위해 잔돈 준비한다
외국인 방문객이 위안화 현금을 낼 때를 대비해 잔돈을 준비해놓도록 하고 자국 모바일 결제 시스템에 외국인 진입을 쉽게 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중국에서는 노점상마저도 잔돈을 갖춰놓지 않아 현금 받는 것을 꺼릴 정도로 모바일 결제가 보편적이지만, 외국인들은 간편 결제 시스템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국은 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에 대해 비자 면제 정책 시범운영에 들어가며 경제 부진 속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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