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의사들의 집단행동 장기화에 대비해 간호사들이 더 많은 진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지침을 마련했으나 내부 협의 등의 문제로 실제 의료 현장에 적용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역 6개 수련병원 전공의 150명 중 142명은 8일 오전 11시 현재까지 의료 현장으로 복귀하지 않았다.
강원지역 9개 수련병원 전공의 390명 중 사직서를 낸 360명 대다수도 복귀하지 않아 강원대병원, 강릉아산병원 등 주요 병원의 수술과 병상 가동률이 급감하는 등 진료 공백이 뚜렷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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