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월 총선을 앞두고 경기 수원시를 방문해 후보자 지원 유세에 가운데, 나꼼수 출신 방송인 주진우 씨가 모습을 비쳤다가 국민의힘 지지자들의 항의를 받고 자리를 떠나는 소동이 빚어졌다.
한 위원장이 7일 방문한 수원 지동못골시장에는 한 위원장을 보려는 지지자들과 유튜버 등의 인파로 북새통을 이룬 가운데 누군가 "주진우다!"라고 외쳤고 이후 일제히 시선이 주 씨에게 쏠리며 소란이 빚어졌다.
주 씨는 멋쩍은 듯한 웃음을 지으며 항의하는 유튜버와 지지자들에 둘러싸여 벽에 몰린 채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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