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023시즌만 놓고 보면 이준영(139경기)보다 팀 내에서 더 많은 경기를 소화한 투수는 단 한 명도 없었다.
이준영은 "경기엔 많이 나갔는데, 이닝이 좀 적었다.한 타자, 많으면 두 타자를 상대했기 때문에 올핸 좋으면 이닝도 길어지고 더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않을까 싶다.거기에 초점을 맞추고 싶다"고 밝혔다.
이준영은 "좌타자, 우타자 피안타율 차이가 크다 보니까 우타자와의 승부에서 좀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싶다"며 "심리적으로 불안하기보다는 아무래도 성적이 보이기 때문에 좀 그런 게 있다.그냥 똑같이 승부하면 되는데, 우타자가 나오다 보면 더 집중해서 던지려고 하다 보니까 더 안 됐던 것 같다"고 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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