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이종섭 출국금지 알고도 대사 임명? 尹, 스스로 몸통 인정"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홍익표 "이종섭 출국금지 알고도 대사 임명? 尹, 스스로 몸통 인정"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사건'으로 출국금지 조치를 받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호주대사로 임명한 것에 대해 "이를 알고도 대사로 내보내는 것은 대통령 본인이 이번 해병대 장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의 몸통인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홍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해병대원 순직사건에 대한 수사 방해와 진실 은폐에 대한 외압 핵심 피의자인 이 전 국방장관이 대사 임명장을 받아 해외로 나가려고 했는데 이미 공수처에 의해 출국금지가 돼 있다"며 "이 전 장관이 이미 출국금지가 되어 있다면 인사검증 과정에서 모를 수가 없다"고 했다.

이어 "공수처는 이종섭 전 장관을 즉각 수사하라"며 "대통령은 이종섭 전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