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보이스피싱 평균 피해액 1천700만원…1억이상 피해자 23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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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보이스피싱 평균 피해액 1천700만원…1억이상 피해자 231명

작년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은 평균 1천700만원을 뜯긴 것으로 집계됐다.

1천만원 이상 고액 피해자가 증가한 가운데 1억원 이상 초고액 피해자도 231명에 달했다.

금감원은 "그간 정부·금융업계 피해 예방 노력으로 총피해자 수는 감소했으나 1억원 이상 피해 및 1천만원 이상 피해를 본 고액 피해자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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