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수는 감소했으나 정부‧기관사칭형 사기로 1억원 이상의 초고액 피해가 크게 증가했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1965억원으로 전년 대비 35.4% 증가했다.
지난해 피해액 증가는 정부기관 사칭형 및 대출빙자형 피해 증가에 주로 기인했으며, 가족·지인 사칭 메신저피싱 피해액은 2022년보다 265억원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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