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피플] "아프지 말라" 부상 지운 KIA 캡틴 '나스타', 다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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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피플] "아프지 말라" 부상 지운 KIA 캡틴 '나스타', 다시 뛴다

"다치지 말라, 아프지 말라."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주장 나성범(35)을 두고 하는 말이다.

나성범은 지난해 58경기만 뛰었다.

그는 작년 시즌 개막을 앞두고 종아리를 다쳐 6월 말 복귀했고, 9월엔 오른 허벅지 근육이 파열돼 시즌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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