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아체 특별자치주(국왕 투안쿠 무함마드) 한국 총영사관에서 6일 오전 11시 최기일 상지대학교 교수에게 아체국왕 명의로 명예귀족증과 문화훈장을 수여했다.
최기일 상지대학교 군사학과 학과장은 국방대학교 교수로 재직할 당시부터 인도네시아 국방대학교 측과 국방협력 분야 등 활발하게 교류를 지속해왔고, 아체왕국에 국방 관련 정책과 제도 이외 무기 산업에 대한 각종 자문역을 수행하는 등 해당 공로를 인정받아 아체왕족에 준하는 명예귀족 작위를 수여받게 됐다.
아체왕국은 16세기 초부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서쪽에 위치해 특산물인 후추로부터 천혜의 자원광물을 다량 보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상무역의 중심지로 번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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