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과정 없이도 질병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일회용 전처리 칩(BSNFs-chip)이 개발됐다.
한국연구재단은 한양대 이준석·곽노균, 연세대 신용 교수 공동연구팀이 나노 소용돌이(nano-vortex)로 병원체와 핵산 농축 및 추출 효율을 높여 조기에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일회용 칩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 상용 핵산 추출 방법(표면 결합 메커니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미끄러운 미세 유체 칩에 3차원 미세기공을 갖춘 나노구조 필름을 부착, 비표면적을 향상한 새로운 시료 전처리 칩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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