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중국 시안시와 교류 본격 가동(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진주시 대표단을 자매도시 중국 시안시에 3월 5일부터 4일간 일정으로 교류 협력, 문화 교류행사 '석류꽃의 봄' 추진 지원, 우주항공산업 교류를 위해 파견했다고 6일 밝혔다.
씨에 웨이 시안방송국장은 진주시 대표단의 시안방송국 방문을 환영하고 "석류꽃의 봄 행사 재개를 시작으로 양 시의 교류가 더욱 많은 분야에서 본격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안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조규일 시장은 "1996년부터 진주시와 시안시의 사진작가협회 회원들 간의 상호 교류전을 시작으로 문화와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양 시는 문화와 경제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시안시와 진주시의 오래된 우정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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