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오픈 우승 후 3200km 날아가 여친 응원한 디미노어 ‘찐사랑’ [스포츠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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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오픈 우승 후 3200km 날아가 여친 응원한 디미노어 ‘찐사랑’ [스포츠 화제]

일도, 사랑도 모두 가진 디미노어-볼터 커플.

연애 5년차 ‘테니스 커플’ 디미노어는 2일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멕시코오픈 남자단식에서 우승(왼쪽)을, 여친인 볼터는 3일 열린 샌디에이고오픈 여자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디미노어-볼터, 5년차 테니스 커플 남친의 응원에 코스튜크 꺾은 볼터 생애 최초 WTA 500등급 단식 우승 테니스는 유명 선수들이 ‘사내연애’를 많이 하는 종목으로 소문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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