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기완'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송중기 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최성은)가 서로에게 이끌리듯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이어 "그 때는 공감이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 감히 제가 뭐라고 거절을 했었다"고 말을 이은 송중기는 "그렇게 거절을 해놓고 나서 '로기완'을 생각하며 '왜 저렇게 좋은 작품이 제작에 안 들어가지' 하면서 몇 년 동안 오지랖을 부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희진 감독은 "고사한 것에 대해 여러 가지 요인이 있었을 텐데, 그때 송중기 배우가 짧게 얘기한 것처럼 기완의 선택을 그 당시에 납득하지 못했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