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노조 탈퇴 강요' 의혹으로 황재복(62) SPC 대표이사가 4일 구속됐다.
이외에도 황 대표는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백 모(구속기소) 전무와 공모해 검찰 수사관 김 모(구속기소) 씨로부터 압수수색 영장 청구 사실 및 내부 검토보고서 등 각종 수사 정보를 받고, 그 대가로 620만 원 상당의 향응과 금품을 제공한 혐의도 받는다.
당시는 허영인 SPC 회장이 공정거래법 위반 및 배임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때로, 검찰은 백 전무가 평소 친분이 있던 김 씨를 통해 수사 정보를 빼돌려 황 대표에게 보고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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