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가 찾아가지 않아 잠자고 있는 퇴직연금이 1천100억원 넘게 쌓이면서 정부와 금융기업이 미청구 퇴직연금 찾아주기 캠페인에 나섰다.
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폐업 기업 근로자가 수령하지 못한 퇴직연금 적립금은 작년 말 기준 1천106억원에 달한다.
미청구 퇴직연금 적립금은 2021년과 2022년 말에도 1천200억원을 넘기는 등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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