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5개 주요 대학·종합병원의 경우 사직서를 낸 전공의 427명 중 325명에게 업무개시명령이 내려졌지만, 지난달 26일 대전성모병원에 복귀한 1명을 제외하고 현재까지 복귀자는 없다.
광주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에서는 이탈 전공의가 미 복귀한 상황에서 전임의들이 추가로 병원을 떠난 데다가 인턴마저 채워지지 않아 의료인력 공백이 악화하고 있다.
정부는 앞서 예고한 대로 이날부터 현장점검을 통해 미복귀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 정지 등 행정 처분과 사법적인 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