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기획사 빅플래닛메이드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차별적 유통수수료를 부과하는 멜론을 신고했다고 밝혔다.
빅플래닛메이드는 "카카오는 일반 업체에 20% 안팎의 유통수수료를 요구하고, SM과 같은 관계사에는 5~6%의 유통수수료를 부과하는 정황을 확인했다"며 "공정거래위원회 신고 후 증빙 자료를 제출했으며 필요 시 해당 자료를 공개하는 것도 검토 중"이라 주장했다.
이어 빅플래닛메이드는 "시장 지배적 위상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유통수수료의 차별적 수수 행위를 통해 지위를 남용했다"며 "공정위를 통해 판단을 구하는 동시에, 이를 공론화하고 법적으로 단호히 대처해 정당한 권리를 찾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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