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정부의 의대 증원 계획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병원 이탈이 본격화한 지난달 20일 군 병원 응급실을 개방한 이후 4일 오전 현재 총 123명의 민간인 환자가 이용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개방한 군 병원 응급실은 모두 12곳이며, 병원별 진료 민간인 누적 인원은 국군수도병원이 57명으로 가장 많았다.
턱이 부러진 20대 남성은 민간 병원 5곳에 연락했으나 도움을 받지 못하다가 군 병원으로 후송돼 수술받고 회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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