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윤석열 대통령 3‧1절 기념 비판···“자격 있느냐”

행정안전부가 3‧1절 홍보 카드 뉴스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독립선언이 만주 하얼빈에서 시작됐다’고 기재해 논란이 일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에서 윤석열 정권의 3‧1절 기념 관련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이 공동대표는 이어 “3·1정신은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으로, 1960년 4·19혁명으로, 1980년 광주 5·18민주화운동으로 이어졌다”며 “그런 바탕에서 우리 헌법전문은 대한민국이 3·1운동으로 건립된 임시정부의 법통과 4·19민주이념을 계승했다고 천명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