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석구가 영화 ‘댓글부대’에서 기자 연기를 한 소감을 밝혔다.
손석구는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댓글부대’ 제작 보고회에서 자신의 앞에 자리한 취재진을 보며 “사실 굉장히 부담스럽다.기자들 앞에서 기자 연기를 했다고 얘기를 하는 게 부담”이라고 털어놓으며 웃음을 보였다.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손석구)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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