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정찰위성 1호기 정상운용…이달 중순부터 운용시험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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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정찰위성 1호기 정상운용…이달 중순부터 운용시험평가"

국방부는 우주 궤도에 안착한 군 정찰위성 1호기에 대해 이달 중순부터 운용시험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1호기 성능과 관련한 질문에 "1호기는 현재 정상적으로 초기 운용과 영상 검 ·보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답했다.

합성개구레이더(SAR)를 탑재해 주야간, 어떤 기상 조건에서도 초고해상도 영상 촬영이 가능한 정찰위성 2호기는 오는 4월 첫째 주 미국 플로리다 공군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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