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공천 과정에서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4일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당 잔류 선언으로 일단 당장의 급한 불을 끈 형국이다.
당시 회의에서도 결론은 바뀌지 않았고, 이후 정치권의 관심은 임 전 실장의 거취에 쏠렸다.
임 전 실장은 지난 2일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의 속내는 충분히 알아들었다"고 적은 데 이어 같은 날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와 거취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