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를 만든 장재현 감독은 최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파묘’에는 허리가 끊긴 게 하나 더 있다고 밝혔다.
“‘파묘’는 허리가 끊어진 이야기예요.
작가적인 욕심이었어요.” 즉 장대현 감독은 ‘뱀이 범의 허리를 끊었다’는 영화의 주요 메시지를 두 개의 다른 이야기를 엮은, 마치 허리가 끊긴 것 같은 구조의 이야기로 구현하고 싶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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