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표는 '탈퇴를 종용한 혐의를 인정하는지' '회사 입장에 맞는 인터뷰나 성명 발표하게 한 게 맞는지' '수사 정보를 거래한 것이 사실인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 없이 들어갔다.
황 대표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늦은 오후 결정될 전망이다.
황 대표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2022년 7월까지 SPC 그룹 자회사인 PB파트너즈에서 민주노총 조합원들에게 노조 탈퇴를 강요하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한 혐의로 지난 27일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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