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장쾌한 첫 투런 홈런…이정후 투아웃서 적시타에 첫 도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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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장쾌한 첫 투런 홈런…이정후 투아웃서 적시타에 첫 도루(종합)

올해 미국프로야구(MLB)에서 맹활약을 예고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각각 시범경기 첫 홈런, 4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렸다.

6경기 만에 짜릿한 손맛을 본 김하성은 시범경기에서 12타수 5안타(타율 0.417)를 치고 홈런 1개에 3타점을 기록 중이다.

이정후의 시범경기 타율은 0.455(11타수 5안타)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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