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새마을금고, 부실 우려 금고 9개 합병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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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새마을금고, 부실 우려 금고 9개 합병 완료"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방안’ 이행의 일환으로 부실이 우려되는 9개 금고의 합병 조치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또 정부는 부실 우려가 있는 금고는 인근 금고와 합병을 통해 새마을금고를 우량화하면서 고객들에게는 전혀 피해가 없도록 조치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새마을금고 고객 자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앞으로도 부실 우려 금고 발생 시 건전한 금고 중심 운영을 위해 합병 등 경영 합리화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새마을금고의 대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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